“능동적ㆍ예방적 복지 실현하겠다”

법인 문의처 : 054-533-3501평일 09:00~18:00 / 토요일 09:00~16:00

공지사항

“능동적ㆍ예방적 복지 실현하겠다”

희망세상 0 5353

이명박 대통령이 능동적․예방적 복지를 통한 복지 선진화를 다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2월 25일 국회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누구나 인간다운 생활을 누리고, 다 함께 건강하고 편안한 사회가 되어야 한다”며 “시혜적, 사후적 복지가 아니라 능동적, 예방적 복지로 가야 낙오자 없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60년을 시작하는 첫해인 2008년을 대한민국 선진화의 원년으로 선포한다”며 “나와 너가 따로 없고, 우리와 그들의 차별 없이 소수와 약자를 따뜻이 배려하는 나라가 이명박 정부가 이룩하고자 하는 선진 일류국가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여성은 시민사회와 국가발전의 당당한 주역”이라고 강조하고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 시민권과 사회권의 확장에 힘쓰는 한편 더 많은 여성이 의사결정의 지위에 오를 수 있도록 기회를 늘리고 관련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은 생애주기와 생활형편에 따른 수요에 맞추어 맞춤형 보육시스템을 구축해 저출산 문제를 개선하고 삶의 질과 인적 자원의 질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복지대책도 시급한 만큼 노령연금을 현실화하고, 공공복지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하고 “고령자를 위한 의료혜택과 시설을 늘리고, 근로의욕이 있는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고 강조한 이 대통령은 “장애인들에게도 더 따뜻한 배려와 함께 더 많은 기회를 주고 그렇게 할 수 없는 사람들은 국가가 책임지고 보살피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끼니조차 잇기 어려웠던 시골 소년이 노점상, 고학생, 일용노동자, 샐러리맨을 두루 거쳐 대기업 회장, 국회의원과 서울특별시장을 지내고 이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었다”며 “가난해도 희망이 있는 나라,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나라, 땀 흘려 노력한 국민이면 누구에게나 성공의 기회가 보장되는 나라, 그런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대통령 취임식에는 태안유류사고 자원봉사자, 다문화가정, 소외계층, 일반국민, 국내외 귀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돼 새롭게 출발한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기원했다.

출처 : 복지타임즈 2008. 2. 26 일자


[이 게시물은 희망세상님에 의해 2010-08-18 18:07:42 공지사항(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0 Comments